Monday, November 20, 2017

아이들의 울산 여름 휴가 1

아이들과 울산에 있는 처제 집에 다녀 왔다. 덥다던 울산이 도착부터 돌아올 때까지 비가 동반하는 행운!!으로 여름날이지만 시원한 휴가를 보낼 수 있었다.(사진은 사이즈를 마구 줄였더니 해상도는 좀 별로다...사진사의 실력 탓을 항상 이렇게 핑계댄다....)
아무리 휴가도 금강산도 식



울산 대왕암인데..비바람이 심해서 간신히 다녀올 수 있었다.

1대왕암의 고래 뼈

역시 사진은 아이들의 모습이 나와야 이쁘다. 나이들어 가면서 서운해 지는 것 중의 하나이다. 
...대 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의 젊을 적 모습만 기억하고 사진을 보면서 속상해 한다는데...
나도 아마 그런 것은 아닌지..
동해안이 냉수대로 물고기가 안 잡힌다더니....대부분의 사람들이 바닷가에서만 놀고 있었다. 
물속에는 정말 강인한!! 몇몇 사람만 들어가 있었다. 나도 역시 조금 들어가 보니 정말 물이 차가웠다. 
그 물속에서 노는 아이들이 참 대단하다....




 진혁이와 동현이 둘도 없는 단짝이다....매번 헤어질 때면 울고 불고...물론 어린 혜연이도 마찬가지지만...언제쯤이면 가까운데 붙어 살련지...어쩌면 이렇게 아쉽게 만나기에 더 가까운건 아닌지....그래도 매주 온라인 게임상으로 만나서 같이 게임하면서 체팅하는 것을 보면 세대가 달라지기는 했다는 생각을 한다...












후경이다...

No comments:

Post a Comment